요즈음 마켙에 나가보면 싱싱한 오이와 햇양파가 눈에 많이 띈다
반찬으로 오이무침이 인기가 좋은데 그러나
주로 한국인들은 강하게 양념을 쓰는 경향이 있어서
그래서 항상 매콤하거나 짭잘하게 먹는것이 버릇이 되었다
최근 건강정보에 음식을 싱겁게 먹기를 많이 권장하고 있다.
가능하면 우리가정의 식탁도 짜지 않게 음식을 준비할려고 애를 쓰다보니
어떤때는 맛이 제대로 나지 않아 안타까울때가 있다.
오늘은 "오이 토마토 샐러드"를 한국식 이지만 샐러드형으로 만들기 때문에
짜지 않고 한국식탁에 어울리는 식으로 만들어 보았다
생각보다 맛도 좋고 향긋한 스윗배질이 들어가서 다른 반찬보다 더 젓가락이 자주 가게 된다
날씨가 더워지면 더 맛있는 샐러드가 되는데 저는 하루 전날 미리 만들어서 냉장고에 시원하게 두고 한 이삼일 두고 먹는데 토마토가 그 맛을 더 어우러 지게 한다
"비타민C"로 피로가 회복되는 맛있는 샐러드가 될 것이다
이런재료로
오이 (페르시안오이) 7개
로메인 토마토 2개
햇 스윗 양파 큰것 1/2개
스윗배질 2줄기(잎10개 정도)
레몬 2개
마늘5쪽
고추가루 1Tsp
소금1Tsp
꿀 1Tsp
이렇게 만들어요
a.오이는 어섯썰기를 하고 토마토, 양파는 길쭉하게 썬다
b.스윗배질은 깨끗하게 씻어 썬다
c. 마늘은 다지고 레몬은 즙을 짜서 큰 보올에 모든 재료를 넣고
버무린후 냉장고에 차게 보관한후 꺼내어 먹는다
Tip
스윗배질을 썰때는 칼 보다는 가위를 이용하는 것이 향을 더 살릴수 있고
나물을 무칠때나 샐러드를 버무릴때 1회용 위생장갑을 사용하면
음식의 신선도를 더 오래 간직할수 있다